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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공모’김제시 선정

기사입력 2026-05-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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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김제시·순창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정부-기업-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협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에서는 전국 5개 선정 대상 중 순창군(신선식품 배송 분야)김제시(지역특산물 활용 분야)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각각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코레일유통과 손잡은 김제시는 전국 최대 논콩 주산지라는 강점을 적극 활용한다. 그동안 선별 과정에서 상품가치가 낮아 저가로 처분되던 반태콩(파쇄콩) 및 못난이콩을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탈바꿈시키는반태콩 업사이클 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반태콩을 원료로 한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하고, 올해 하반기 주요 KTX 상권에서 판매 및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SNS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여 MZ세대와 건강에 관심이 높은 3070세대 대상으로 김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반태콩의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김제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의 자생적 생태계가 결합한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김은숙 기자

 

 

 
 

김은숙 (kimjenews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