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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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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김제시 종합1위

기사입력 2023-09-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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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장애인 6(김도연 24, 김세진 23, 박종운 37, 김다은 37, 이미영 34, 이선아 30) 태권도 수련 선수들이 917일 열린 제17회 전북장애인도민체전에 참가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제시 참가 선수들은 여자 개인전 1, 남여 복식전 1, 남자3인조단체전 1, 남자 개인전 2·3위에 입상하여 7개 시·군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근로장애인에게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서인오 사범은 정신건강 및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던 태권도 수업이 이번 제17회 전북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특히 정성주 김제시장에게 바쁜 일정 중에도 김제시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응원과 관심을 표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근로장애인이 운동할 수 있는 장소제공 및 강사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김제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근로장애인이 태권도 수련을 통해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자활을 돕고자 물티슈를 제조·판매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이 외에도 작업훈련, 사회적응훈련, 일상생활훈련, 직업적응훈련, 문제해결프로그램 등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은숙 기자

 

김은숙 (kimjenews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