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7월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국.단.소.실장,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책 8건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1차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20건의 사업을 중요도, 실현 가능성, 필요성, 효과성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하여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사업의 구체성, 시정 접목 가능성, 시민 편익 증진 정도 등 9개 세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8건의 우수시책은 ▲노지 스마트팜 보급사업(농업정책과), ▲친환경 축산을 위한 수분조절제용 커피박 지원(축산진흥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공원녹지과), ▲영주시 선비세상 조성사업(기획감사실), ▲부산광역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건강증진과), ▲익산시 조례입법평가제도(기획감사실), ▲상주시 전통시장 빈점포 창업 지원사업(경제진흥과), ▲민원서비스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책발굴(민원지적과)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한 2023 전 청원 우수시책 발굴 벤치마킹 사업은 전 청원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가예산 확보 등 분야별 최고성과를 거둔 지자체나 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이나 정책들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5월까지 110팀 416명이 추진했다. 김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