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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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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요촌지구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착공

기사입력 2023-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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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촌동 및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요촌동, 옥산동 일원에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공사를 착공하였다

이번에 착공한 도시재생사업 중심거점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20219월 김제시와 전북개발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약 169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4년까지 공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 중심거점시설은 총 4개의 사업으로 구분되어 요촌동 3개소(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어울림문화광장), 성산지구 1개소(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를 건립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빈 점포가 증가하는 등 공동화 현상으로 쇠퇴해가는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재생거점이 될 것으로 김제시는 기대하고 있다.

 

각 건축물의 시설규모는 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요촌동 190-4번지, 4층 연면적 1400), 시니어커뮤니티센터(요촌동 211-4, 2층 연면적 424.5),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요촌동 156-17, 2층 연면적 900),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옥산동 461, 41,800)이며, 주요 용도는 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방문자센터, 육아놀이방, 공유주방, 공유회의실 등) 시니어커뮤니티센터(시니어카페, 시니어커뮤니티시설 등)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문화광장, 다목적실, 소극장 등)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공유주방,공유상가, VR전시체험장)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착공하는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은 주식회사 대한(익산 소재)에서 시공을 담당하고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전주 소재)에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를 맡아 추진한다.    김은숙 기자

 

김은숙 (kimjenews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