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유아교육 이음 한마당’이 6월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질서, 협동, 즐거움, 성취감 등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관내 유아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나눔, 배려, 질서, 협력 등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실시해온 이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행사로 대체되어 유치원별 또는 권역별로 실시되었으나,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하향화되어 ‘일상회복’ 움직임이 본격화됨에 따라 3년만에 전체 유아가 한자리에 모여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및 교원 약58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에어놀이터, 나무놀이터, 보물찾기 놀이터, 자동차/킥보드 놀이터, 양궁 놀이터 등 신체놀이와 △키즈매직/버블공연, 음악/인형극 놀이터 등 문화·예술놀이, 그리고 △추억의 포토존 등 3개 분야 8개 활동으로 구분하여 코스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