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는 실시설계기술제안 방식으로 입찰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공사’에 대하여 남광토건(주)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서 3월 23~24일 양일에 거쳐 실시설계 기술제안의 설계심의를 진행하였으며, 종합심사(기술70%, 가격30%) 결과 남광토건(주) 컨소시엄이 낙찰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사는 ‘23년 6월 준공예정인 매립공사의 후속 단계로서, 상·하수도, 진입교량, 도로포장 등 주요 기반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낙찰자는 약 4개월에 걸쳐 구체적인 공사내용을 담은 실시설계서 작성(보완)을 하게 되며, 연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사무소 설치 등‘우선시공분(Fast Track)’을 병행·도입하여 공사가 착수될 계획이다. 김은숙 기자